베란다 텃밭 연재(5) -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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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등 아랍권 세력들과 전쟁을 치르며 철저히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다. 가자 지구를 봉쇄한 이스라엘은 식량, 물, 에너지를 모두 통제하면서 생필품, 구호물자조차 공급받지 못하게 만들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식량은 무기화됐다. 곡물 보관 시설을 우선 파괴했고, 식량을 운반하는 화물선도 이동하지 못하게 봉쇄했다. 주요 곡물 수출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세계 밀‧옥수수 가격을 폭등시켰고 식량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란 사실을 남겼다.
하지만, 식량의 무기화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기후 위기 시대, 전 세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도 바로 식량위기 시대의 도래이다. 우리나라처럼 식량자급률이 18% 대인, 대다수의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는 더 큰 위협적인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자국 스스로 수급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그 무엇보다도 비싸게 값을 치러야 하는 것이 바로 식량이 될 것이다.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우리에게 식량의 무기화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대비해야 한다. 안정적 식량생산을 유지할 수 있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가장 필수적인 조건은 농민과 농지이다. 식량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원천은 바로 농민인 것이다. 농민은 농업생산 능력을 회복하여 국가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각종 정책의 중심에는 농민보다 기술과 기업이 더 우선돼 있다.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수는 2024년 기준으로 16만 동을 육박하고 있고 있으니 아파트의 베란다를 농지로 활용하고 주부나 소일 거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 농민이 된다면 수 있다면 식량 자급자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바로 베란다 텃밭 운동이다. 베란다 텃밭은 접근성이 좋고,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작물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선한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섭취할 수 있고,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16만 동이나 되는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생산한다면 식량 자급자족이라는 의미도 크다. 키우는 재미, 먹는 재미 이상으로 우리에게 유익함을 제공하는 베란다 텃밭은 어쩌면 국가적으로 장려해야 일일 것이다.
베란다 텃밭을 가꾸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선택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는데 이들은 베란다 텃밭으로 활용될 화분, 흙, 비료 그리고 키울 작물이다. 그중 화분은 화분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텃밭 채소의 종류와 베란다 환경에 따라 적합한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화분으로는 흙을 구워 만든 토분, 플라스틱 화분, 부직포 화분, 나무상자 등이 있으며, 크기와 형태도 다양하다.
오늘 연재에서는 베란다 텃밭에 적합한 화분의 종류를 알아보고 화분을 선택하는데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일반적인 화분으로는 1) 토분이 있다. 토분은 흙을 구워 만든 화분이다. 토분은 화초를 키우는 데는 적합할 수 있어도 베란다 텃밭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여러 면에서 적합하지 않다. 통기성과 미관에는 좋을 수 있으나 무겁고 깨지기 쉽고 텃밭용으로 사용하기에 크기가 다양하지 하며, 동파의 위험성이 있다. 2) 플라스틱 화분은 가볍고 다양한 디자인과 모영 크기 색상의 제품이 있다. 하지만 통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통기성과 물 주는 번거로움을 줄인 자동 급수 기능의 플라스틱 화분들도 출시되어 있어 베란다 텃밭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3) 부직포 화분(그로우백)은 부직포를 이용하여 접어서 화분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접어 보관할 수 있게 만든 화분이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나 토양 유실의 염려가 있다. 4) 스티로폼 박스도 베란다 텃밭 화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온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텃밭에 유용하며, 대형 작물 재배에 적합하다. 그러나 미관을 고려한다면 활용을 고민해 볼 일이다.
베란다 텃밭 화분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배수, 크기, 재질, 모양, 물받이 등이 있다. 1) 배수 : 화분 바닥에 배수 구멍이 충분히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깔망이나 자갈 등을 깔아 배수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최근 자동 급수 기능을 가진 베란다 화분의 경우 물을 주고 나서 배수로 빠진 물을 모아 다시 직물에게 공급하기 기능이 있어 이 화분을 이용하면 물 주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2) 크기 : 작물의 종류와 성장 크기를 고려하여 화분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너무 작은 화분은 뿌리 성장을 방해하고, 너무 큰 화분은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화분의 크기를 정하기 전에 어떤 종류의 작물을 얼마만큼 심을지를 먼저 고려하면 크기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재질: 베란다 환경과 작물 특성에 맞춰 토분, 플라스틱, 부직포 등 다양한 재질의 화분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토분은 무겁고 깨어지기 쉬우며 크기에 한계가 있다. 또한 부직포 화분의 경우 물이 스며 나오거나 토양의 유실이 일어나기에 바라다 텃밭 주변이 지저분해질 수 있다. 4) 모양: 일자형, 사각형, 원형 등 베란다 공간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맞는 화분 모양을 선택하면 된다. 5) 물받이: 물받이는 화분에 준 물이 바닥에 흘러 내지지 않도록 방지해 준다. 최근 물받이의 물을 다시 화분으로 공급하여 주는 자동 급수 기능의 화분들이 있어 이 가능이 있는 화분을 사용하면 흘러내린 물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고 또한 물주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다.
참고로 삼일안전공사(대표 : 조영훈 회장, 바로 텃밭. kr)에서는 자동 급수 가능을 갖춘 베란다 텃밭용 플라스틱 화분을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널찍한 사각 형태의 화분에는 자동 물 주기 심지가 장착되어 있고, 화분에 준 물이 고이는 물받이에는 물 양을 확인할 수 있는 물 조절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동이 가능하도록 바퀴를 탈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고추 등 키 큰 작품을 위한 작물 지지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베란다 텃밭용 자동 급수 화분은 무엇보다 물주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보다 손쉽게 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자동급수 기능을 갖춘 베란다 텃밭 화분
최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등 아랍권 세력들과 전쟁을 치르며 철저히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다. 가자 지구를 봉쇄한 이스라엘은 식량, 물, 에너지를 모두 통제하면서 생필품, 구호물자조차 공급받지 못하게 만들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식량은 무기화됐다. 곡물 보관 시설을 우선 파괴했고, 식량을 운반하는 화물선도 이동하지 못하게 봉쇄했다. 주요 곡물 수출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세계 밀‧옥수수 가격을 폭등시켰고 식량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란 사실을 남겼다.
하지만, 식량의 무기화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기후 위기 시대, 전 세계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도 바로 식량위기 시대의 도래이다. 우리나라처럼 식량자급률이 18% 대인, 대다수의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는 더 큰 위협적인 상황에 놓일 수밖에 없다. 자국 스스로 수급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그 무엇보다도 비싸게 값을 치러야 하는 것이 바로 식량이 될 것이다.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우리에게 식량의 무기화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렇다면 대비해야 한다. 안정적 식량생산을 유지할 수 있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가장 필수적인 조건은 농민과 농지이다. 식량을 생산해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원천은 바로 농민인 것이다. 농민은 농업생산 능력을 회복하여 국가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각종 정책의 중심에는 농민보다 기술과 기업이 더 우선돼 있다.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수는 2024년 기준으로 16만 동을 육박하고 있고 있으니 아파트의 베란다를 농지로 활용하고 주부나 소일 거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 농민이 된다면 수 있다면 식량 자급자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바로 베란다 텃밭 운동이다. 베란다 텃밭은 접근성이 좋고,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작물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선한 채소를 직접 수확하여 섭취할 수 있고, 흙을 만지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16만 동이나 되는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생산한다면 식량 자급자족이라는 의미도 크다. 키우는 재미, 먹는 재미 이상으로 우리에게 유익함을 제공하는 베란다 텃밭은 어쩌면 국가적으로 장려해야 일일 것이다.
베란다 텃밭을 가꾸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선택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는데 이들은 베란다 텃밭으로 활용될 화분, 흙, 비료 그리고 키울 작물이다. 그중 화분은 화분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텃밭 채소의 종류와 베란다 환경에 따라 적합한 화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화분으로는 흙을 구워 만든 토분, 플라스틱 화분, 부직포 화분, 나무상자 등이 있으며, 크기와 형태도 다양하다.
오늘 연재에서는 베란다 텃밭에 적합한 화분의 종류를 알아보고 화분을 선택하는데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일반적인 화분으로는 1) 토분이 있다. 토분은 흙을 구워 만든 화분이다. 토분은 화초를 키우는 데는 적합할 수 있어도 베란다 텃밭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여러 면에서 적합하지 않다. 통기성과 미관에는 좋을 수 있으나 무겁고 깨지기 쉽고 텃밭용으로 사용하기에 크기가 다양하지 하며, 동파의 위험성이 있다. 2) 플라스틱 화분은 가볍고 다양한 디자인과 모영 크기 색상의 제품이 있다. 하지만 통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통기성과 물 주는 번거로움을 줄인 자동 급수 기능의 플라스틱 화분들도 출시되어 있어 베란다 텃밭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3) 부직포 화분(그로우백)은 부직포를 이용하여 접어서 화분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접어 보관할 수 있게 만든 화분이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으나 토양 유실의 염려가 있다. 4) 스티로폼 박스도 베란다 텃밭 화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보온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텃밭에 유용하며, 대형 작물 재배에 적합하다. 그러나 미관을 고려한다면 활용을 고민해 볼 일이다.
베란다 텃밭 화분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배수, 크기, 재질, 모양, 물받이 등이 있다. 1) 배수 : 화분 바닥에 배수 구멍이 충분히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깔망이나 자갈 등을 깔아 배수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다. 최근 자동 급수 기능을 가진 베란다 화분의 경우 물을 주고 나서 배수로 빠진 물을 모아 다시 직물에게 공급하기 기능이 있어 이 화분을 이용하면 물 주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2) 크기 : 작물의 종류와 성장 크기를 고려하여 화분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너무 작은 화분은 뿌리 성장을 방해하고, 너무 큰 화분은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화분의 크기를 정하기 전에 어떤 종류의 작물을 얼마만큼 심을지를 먼저 고려하면 크기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재질: 베란다 환경과 작물 특성에 맞춰 토분, 플라스틱, 부직포 등 다양한 재질의 화분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토분은 무겁고 깨어지기 쉬우며 크기에 한계가 있다. 또한 부직포 화분의 경우 물이 스며 나오거나 토양의 유실이 일어나기에 바라다 텃밭 주변이 지저분해질 수 있다. 4) 모양: 일자형, 사각형, 원형 등 베란다 공간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맞는 화분 모양을 선택하면 된다. 5) 물받이: 물받이는 화분에 준 물이 바닥에 흘러 내지지 않도록 방지해 준다. 최근 물받이의 물을 다시 화분으로 공급하여 주는 자동 급수 기능의 화분들이 있어 이 가능이 있는 화분을 사용하면 흘러내린 물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고 또한 물주는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다.
참고로 삼일안전공사(대표 : 조영훈 회장, 바로 텃밭. kr)에서는 자동 급수 가능을 갖춘 베란다 텃밭용 플라스틱 화분을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널찍한 사각 형태의 화분에는 자동 물 주기 심지가 장착되어 있고, 화분에 준 물이 고이는 물받이에는 물 양을 확인할 수 있는 물 조절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동이 가능하도록 바퀴를 탈 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고추 등 키 큰 작품을 위한 작물 지지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 베란다 텃밭용 자동 급수 화분은 무엇보다 물주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보다 손쉽게 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자동급수 기능을 갖춘 베란다 텃밭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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