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텃밭 연재 (4) -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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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thomas-yb/223928990741
내 가정, 특히 자칫 삭막해질 수 있는 아파트 안에 '나만의 정원을 꾸민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베란다 텃밭 운동'은 단순히 내가 먹을 상추나 토마토, 오이 등 식용 작물을 키우거나 관상용 식물, 반려 식물을 아파트 안에서 키운다는 의미에 국한되지 않고 자연, 특히 농사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경제적으로 뿐 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많은 유익함을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에게 작물을 어떻게 키우고 또 이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나이 든 노인분들에게는 소일 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속 생활 패턴을 바꾸어 줄 수도 있다. 이렇듯 '베란다 텃밭 운동'은 경제적인 면뿐 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 그리고 교육적인 면에서도 유익함을 아주 많이 제공한다.
그러나 농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도심에 사는 현대인의 경우 작은 베란다 텃밭이라도 가꾼다는 것은 말만큼이나 쉬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본 연재는 베란다 텃밭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하여 스트레스 없이 손쉽게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의도가 있다.
이번 연재는 '베란다 텃밭용 흙'에 대한 내용이다. 흙은 작물을 재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도심의 아파트에 사는 경우 일반적으로 야외의 텃밭을 가꾸는 경우와는 달리 작물이 자랄 토대가 되는 흙을 준비하기가 싶지 않다. 베란다 텃밭용 흙으로는 시골이나 야외의 자연에서 퍼다 온 흙을 사용할 수도 있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흙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베란다 텃밭용 흙을 준비하는데 몇 가지 고려 사항이 있다. 첫 번째는 흙의 통기성이다. 흙이 너무 단단하면 뿌리 호흡이 어렵고 물 빠짐이 좋지 않아 작물 생육에 좋지 않다. 그래서 펄라이트, 질석 등을 섞어 통기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배수성이다. 배수성은 물 빠짐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물 빠짐이 원활해야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하고 과습을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영양분이다.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한데, 최근 시판되는 배양토에는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들어 있어 이를 사용하면 작물의 영양을 보충에는 큰 문제가 없다. 네 번째는 흙의 산도(PH)이다. 식물마다 적정 산도가 다르기에 키우는 작물에 맞는 흙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중성 또는 약산성 토양이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흙에 병충해가 없어야 한다. 자연상태의 야외에서 흙을 조달하는 경우 특히 병충해의 우려가 커기에 집안 베란다 텃밭용 흙으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인공 토양을 권한다.. 야외에서 흙을 조달하는 경우 병충해뿐 만 아니라 잡초도 같이 따라올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흙을 살펴보면 상토, 배양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마사토, 코코피트 등 흙이 다양하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용어부터 정리하면 1) 상토는 식물의 뿌리가 잘 자라도록 하는 조간을 가진 흙이다. 빠른 뿌리 발달이 필요한 씨앗심기 뿌리가 어린 식물을 분갈이할 때 적합하다. 2) 배양토는 식물 재배에 적합하게 만든 인공토양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배수 및 통기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밭 흙, 상토, 부엽토, 피트모스, 모래 등을 혼합하여 만든다. 3) 피트모스(Peat moss)는 수천 년 동안 이탄 습지에서 이끼류와 같은 식물 잔해들이 퇴적되어 부분적으로 부숙된 물질이다. 마치 흙과 유사하며, 높은 수분 보유력, 통기성, 뿌리 활착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토양 개량재나 상토로 사용된다. 피트모스는 다공성 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분 보유력, 수분 보유력, 통기성이 우수하며, 또한, pH가 낮고 무균 상태에 가깝다. 주로 토양 개량재, 상토, 악취 제거, 축사 깔짚 등으로 사용되는데, 특히, 블루베리, 화훼 재배에 많이 활용된다. 4) 펄라이트는 화산암의 일종인 진주암을 고온으로 가열하여 팽창시킨 인공 토양이다. 배수성, 통기성이 우수하고 가벼워서 원예용 상토, 단열재 등으로 사용된다. 5) 마사토는 화강암이 풍화되면서 생긴 모래 형태의 흙을 말하는데, 배수와 통기성을 좋게 하기 위해 화분이나 정원 조경 등에 사용된다. 6) 코코피트는 코코넛 껍질(husk)을 가공하여 만든 원예용 토양으로 물을 잘 머금고 있어 수분 유지력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나 작물의 뿌리 건강에 좋고, 가벼워서 식물을 옮겨 심을 때 편리하여 식물 재배에 널리 사용된다. 또한, 파충류나 양서류의 바닥재로도 사용된다. 천연 재료로 환경오염의 문제가 적은 장점이 있다.
베란다 텃밭용 흙은 식물의 종류와 키우는 방식에 따라 적합한 흙을 선택해야 한다 상토, 배양토, 일반 텃밭용 흙, 그리고 펄라이트, 마사토, 질석, 코코피트 등 다양한 흙 종류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씨앗 발아 및 모종에는 상토가 적합하며, 일반 분갈이용 흙에는 음식물 유기 퇴비를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유비 퇴비를 사용하는 경우 베란다 텃밭이 실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 퇴비를 만드는 과정이나 만든 후의 완제품에서 냄새 등이 날 수 있다. 일반 분갈이 흙을 사용하는 경우 흙의 배수와 통기성을 고려하여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섞어 사용하면 좋다.
추천하는 조합으로는 씨앗 발아나 모종을 키우는 경우, 상토 + 펄라이트 + 마사토의 조합으로 상토와 펄라이트, 마사토를 2:1:1 비율로 섞으면 좋다. 상추 등 잎채소를 키우는 경우 배양토를 사용하면 편리한데, 배양토는 상추 등 잎채소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고,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아 잎채소가 잘 자란다.
또한 베란다에서 작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키우고 싶은 작물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은데, 베란다 텃밭의 크기와 키우는 작물에 따라 필요한 흙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배수성과 통기성 그리고 영양이 중요한데 흙을 재 사용하는 경우 흙의 영양 성분을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아래는 (주)태흥 F&G에서 제조하고 있는 텃밭, 화분 분갈이용 유기배양토, '꿈에텃밭' 제품이다. 이 인공토양은 베란다 텃밭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또한 작물이 잘 자라도록 있도록 코코피트, 펄라이트, 피트모스, 규조토 등을 최적으로 혼합하여 만들었다. (주)태흥F&G 사의 '베란다 텃밭 운동' 회원사(삼일안전공사: 바로텃밭.kr, 태흥F&G, 코리아퍼틸라이즈,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등)로 '꿈에텃밭 유기배양토'제품은 '베란다 텃밭 운동'의 기본 토양으로 사용되고 있다.
내 가정, 특히 자칫 삭막해질 수 있는 아파트 안에 '나만의 정원을 꾸민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베란다 텃밭 운동'은 단순히 내가 먹을 상추나 토마토, 오이 등 식용 작물을 키우거나 관상용 식물, 반려 식물을 아파트 안에서 키운다는 의미에 국한되지 않고 자연, 특히 농사와는 일정한 거리를 두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경제적으로 뿐 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많은 유익함을 제공한다.
특히 청소년에게 작물을 어떻게 키우고 또 이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나이 든 노인분들에게는 소일 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속 생활 패턴을 바꾸어 줄 수도 있다. 이렇듯 '베란다 텃밭 운동'은 경제적인 면뿐 만 아니라 정서적인 면 그리고 교육적인 면에서도 유익함을 아주 많이 제공한다.
그러나 농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도심에 사는 현대인의 경우 작은 베란다 텃밭이라도 가꾼다는 것은 말만큼이나 쉬운 일은 아니다.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본 연재는 베란다 텃밭을 시도해 보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전달하여 스트레스 없이 손쉽게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의도가 있다.
이번 연재는 '베란다 텃밭용 흙'에 대한 내용이다. 흙은 작물을 재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도심의 아파트에 사는 경우 일반적으로 야외의 텃밭을 가꾸는 경우와는 달리 작물이 자랄 토대가 되는 흙을 준비하기가 싶지 않다. 베란다 텃밭용 흙으로는 시골이나 야외의 자연에서 퍼다 온 흙을 사용할 수도 있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흙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베란다 텃밭용 흙을 준비하는데 몇 가지 고려 사항이 있다. 첫 번째는 흙의 통기성이다. 흙이 너무 단단하면 뿌리 호흡이 어렵고 물 빠짐이 좋지 않아 작물 생육에 좋지 않다. 그래서 펄라이트, 질석 등을 섞어 통기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배수성이다. 배수성은 물 빠짐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물 빠짐이 원활해야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하고 과습을 예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영양분이다. 작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분이 필요한데, 최근 시판되는 배양토에는 작물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들어 있어 이를 사용하면 작물의 영양을 보충에는 큰 문제가 없다. 네 번째는 흙의 산도(PH)이다. 식물마다 적정 산도가 다르기에 키우는 작물에 맞는 흙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중성 또는 약산성 토양이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흙에 병충해가 없어야 한다. 자연상태의 야외에서 흙을 조달하는 경우 특히 병충해의 우려가 커기에 집안 베란다 텃밭용 흙으로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인공 토양을 권한다.. 야외에서 흙을 조달하는 경우 병충해뿐 만 아니라 잡초도 같이 따라올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흙을 살펴보면 상토, 배양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마사토, 코코피트 등 흙이 다양하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용어부터 정리하면 1) 상토는 식물의 뿌리가 잘 자라도록 하는 조간을 가진 흙이다. 빠른 뿌리 발달이 필요한 씨앗심기 뿌리가 어린 식물을 분갈이할 때 적합하다. 2) 배양토는 식물 재배에 적합하게 만든 인공토양으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배수 및 통기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밭 흙, 상토, 부엽토, 피트모스, 모래 등을 혼합하여 만든다. 3) 피트모스(Peat moss)는 수천 년 동안 이탄 습지에서 이끼류와 같은 식물 잔해들이 퇴적되어 부분적으로 부숙된 물질이다. 마치 흙과 유사하며, 높은 수분 보유력, 통기성, 뿌리 활착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토양 개량재나 상토로 사용된다. 피트모스는 다공성 입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분 보유력, 수분 보유력, 통기성이 우수하며, 또한, pH가 낮고 무균 상태에 가깝다. 주로 토양 개량재, 상토, 악취 제거, 축사 깔짚 등으로 사용되는데, 특히, 블루베리, 화훼 재배에 많이 활용된다. 4) 펄라이트는 화산암의 일종인 진주암을 고온으로 가열하여 팽창시킨 인공 토양이다. 배수성, 통기성이 우수하고 가벼워서 원예용 상토, 단열재 등으로 사용된다. 5) 마사토는 화강암이 풍화되면서 생긴 모래 형태의 흙을 말하는데, 배수와 통기성을 좋게 하기 위해 화분이나 정원 조경 등에 사용된다. 6) 코코피트는 코코넛 껍질(husk)을 가공하여 만든 원예용 토양으로 물을 잘 머금고 있어 수분 유지력이 좋고 통기성이 뛰어나 작물의 뿌리 건강에 좋고, 가벼워서 식물을 옮겨 심을 때 편리하여 식물 재배에 널리 사용된다. 또한, 파충류나 양서류의 바닥재로도 사용된다. 천연 재료로 환경오염의 문제가 적은 장점이 있다.
베란다 텃밭용 흙은 식물의 종류와 키우는 방식에 따라 적합한 흙을 선택해야 한다 상토, 배양토, 일반 텃밭용 흙, 그리고 펄라이트, 마사토, 질석, 코코피트 등 다양한 흙 종류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씨앗 발아 및 모종에는 상토가 적합하며, 일반 분갈이용 흙에는 음식물 유기 퇴비를 섞어 사용할 수 있다. 유비 퇴비를 사용하는 경우 베란다 텃밭이 실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는데, 퇴비를 만드는 과정이나 만든 후의 완제품에서 냄새 등이 날 수 있다. 일반 분갈이 흙을 사용하는 경우 흙의 배수와 통기성을 고려하여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섞어 사용하면 좋다.
추천하는 조합으로는 씨앗 발아나 모종을 키우는 경우, 상토 + 펄라이트 + 마사토의 조합으로 상토와 펄라이트, 마사토를 2:1:1 비율로 섞으면 좋다. 상추 등 잎채소를 키우는 경우 배양토를 사용하면 편리한데, 배양토는 상추 등 잎채소의 생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고,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아 잎채소가 잘 자란다.
또한 베란다에서 작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키우고 싶은 작물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은데, 베란다 텃밭의 크기와 키우는 작물에 따라 필요한 흙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배수성과 통기성 그리고 영양이 중요한데 흙을 재 사용하는 경우 흙의 영양 성분을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아래는 (주)태흥 F&G에서 제조하고 있는 텃밭, 화분 분갈이용 유기배양토, '꿈에텃밭' 제품이다. 이 인공토양은 베란다 텃밭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또한 작물이 잘 자라도록 있도록 코코피트, 펄라이트, 피트모스, 규조토 등을 최적으로 혼합하여 만들었다. (주)태흥F&G 사의 '베란다 텃밭 운동' 회원사(삼일안전공사: 바로텃밭.kr, 태흥F&G, 코리아퍼틸라이즈,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등)로 '꿈에텃밭 유기배양토'제품은 '베란다 텃밭 운동'의 기본 토양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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